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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신고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는다면 — 가맹본부가 알아야 할 절차

2026.09.28 · 법률사무소 청송 김창희 변호사 (가맹거래사) · 가맹본부 B2B 시리즈 ⑥

핵심 요약

가맹점주의 신고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시작되면 가맹본부는 자료제출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은 자진시정·동의의결로 조기에 정리되거나, 심사관 전결로 종결되거나, 위원회 심의에 회부됩니다. 심의에 넘겨지면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초기 조사 단계의 대응이 이후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가맹본부 입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 통지를 받는 것만큼 당황스러운 순간도 드뭅니다. 가맹점주 한 명의 신고에서 시작된 조사가 어떤 절차를 거쳐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불필요하게 대응이 늦어지거나 소명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변호사이자 가맹거래사로서 가맹본부의 조사 대응을 함께 검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고 접수부터 심의까지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1. 가맹점주 신고, 조사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가맹점주는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안의 내용을 검토해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조사가 시작되면 가맹본부에 조사 개시 사실과 혐의 내용을 통지합니다. 이 통지를 받는 순간부터 가맹본부는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대응 방향을 세우는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무에서 보면, 통지를 받고도 "별일 아니겠지"라며 대응을 미루다가 초기 소명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조사 초기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이후 절차 전체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2. 자료제출 요구 — 무엇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조사가 진행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에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가맹점 모집 광고, 가맹점주와 주고받은 공문·문자·메일 등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합니다. 요구받은 자료의 범위와 제출 기한은 사안마다 다르므로, 통지서에 기재된 내용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식 안내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3. 자진시정·동의의결과 심사관 전결 종결 — 갈림길은 어디서 생기나요

조사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지적된 문제를 스스로 바로잡는 자진시정이나, 위원회와 시정방안을 협의하는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사건이 조기에 정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이미 시정이 이루어진 사안은 위원회 심의까지 가지 않고 심사관 전결로 종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위반 혐의가 무겁거나 쟁점이 해소되지 않은 사안은 위원회 심의에 회부됩니다. 자진시정의 인정 요건과 동의의결 신청 가능 여부, 심사관 전결 종결의 기준은 사안의 경중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사 초기 단계에서 어떤 경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지 가늠해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심의에 넘겨지면 — 시정명령과 과징금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사건이 위원회 심의에 회부되면 가맹본부는 심의 기일에 의견을 진술하고 자료로 소명할 기회를 갖습니다. 심의 결과 위반이 인정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징금은 위반행위의 내용과 정도, 기간과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산정 기준과 금액 범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고시와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심의 단계에 이르렀더라도 그동안의 시정 노력이나 협조 정도가 결과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조사 단계부터 심의까지 일관된 소명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부산에서 공정위 조사 통지를 받으셨다면

법률사무소 청송의 김창희 변호사는 변호사이자 가맹거래사로,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 정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심의 대응까지 가맹본부 입장에서 함께 검토합니다. 조사 통지를 받은 직후, 자료제출 전 단계에서부터 문의 주시면 대응 방향을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근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중 시정조치·과징금 관련 규정, 공정거래위원회 공식 사이트(www.ftc.go.kr) 및 가맹사업거래 시스템(franchise.ftc.go.kr) 안내. 본 칼럼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구체적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는 사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 문의: 전화 1660-4452 / 블로그 blog.naver.com/lawchungsong / 사이트 chang-hee.kim

자주 묻는 질문

Q. 가맹점주 신고가 접수되면 무조건 위원회 심의에 넘겨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고를 접수하면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이미 시정된 사안은 심사관 전결로 종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위반 혐의가 무겁거나 쟁점이 남아 있는 사안은 위원회 심의에 회부되어 시정명령·과징금 여부가 결정됩니다. 어느 쪽으로 갈리는지는 조사 단계에서 가맹본부가 어떻게 소명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조사 단계에서 자진시정을 하면 과징금을 피할 수 있나요?

자진시정이나 동의의결로 조기에 사건이 정리되면 심의 없이 절차가 종결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자진시정이 인정되는 요건과 그 효과의 범위는 위반 유형과 사안의 경중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과징금이 면제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구체적인 가능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식 안내나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자료제출 요구를 받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하는 자료의 범위와 기한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가맹점과의 소통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시간 순으로 정리해 사실관계를 뒷받침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료를 누락하거나 일관되지 않게 제출하면 오히려 조사가 길어지거나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자료 제출 전에 변호사의 검토를 받아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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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사 통지,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변호사 겸 가맹거래사 · 자료제출 대응·심의 전략 설계 · 부산 연제구 법률사무소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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